첫 드론 비행 연습에서는 캘리브레이션 단계 중 애를 먹으며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날려보자' 라고 생각해 바로 비행부터 시작했다. 카메라가 연동이 되지 않아 꽤나 고생하기도 했다.
집에 가서 한참을 붙잡고 캘리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반복 연습했다. 그랬더니 위치가 잡히며 핸드폰 앱에서 카메라 연동에 성공했다. 크...!! 그리고 다음날 바로 카메라 작동 구현을 위해 다시 드론 비행 연습에 돌입했다.
마침내 상공 촬영 성공!!
물론 연습용 드론이기에 좋은 카메라 화질을 바랬던 건 아니지만 확실히 흐릿하더라..ㅎ
이제 비행 시작부터 비행 중, 그리고 끝낼때까지 단계가 굉장히 깔끔해졌다.
캘리브레이션도 능숙하게 해내고, 운전도 어느 정도 손에 익은 것 같다.
상공 운전만 능숙해진다면 카메라 조작 능력도 조금은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이 꽤나 불었음에도 상공 고정 비행에도 끄떡없는 SYMA X8 PRO.
역시 연습용 치고는 꽤나 좋은 제품인 것 같다..ㅎㅎㅎ
정말 연습 많이 해서 상공 촬영 조작에도 익숙해질 때가 된다면, 그때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구매하고 싶다.
SYMA X8 PRO의 상공 비행 시간 '9분'은 정말 너무 짧게 느껴지기도 해서...ㅋㅋㅋㅋ
물론 그 '능숙한 조작'까지는 꽤나 많은 시간이 투입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드론을 날리며 바라봤던 하늘이 유난히 아름답더라
하늘의 아름다움을 드론 덕분에 알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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