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1968년 설립되었으며,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종속기업으로는 기능성필름,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코스모신소재와 유기 및 무기 화학공업 제품제조, 시스템 인터그레이션서비스업을 영휘하는 코스모촉매 및 코스모에코켐(2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황산코발트 제조)이 있다.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음.
출처: 에프앤가이드
매출 비중(2019년 12월 기준)
1)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 93.78%
2) 부산물 등 - 5.93%
3) 임대 및 용역수수료 등 - 0.29%
코스모화학의 아나타제 이산화티타늄 시장점유율은 70%로 독보적인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재무제표
2020년 6월 전년 동기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원가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수익성은 개선된 점, 부채비율도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코스모화학은 화학 관련 섹터로 묶여 있는 기업이자, 2차전지 관련주다.
10여년 전인 2010년부터 2차전지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소재사업 진출 발표 뒤에 국내 유일의 황산코발트 공장을 건설한다. 또한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새한미디어'를 인수해 '코스모신소재'라는 사명의 회사를 종속 기업으로 뒀다.
아직 2차전지 산업의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적이 좋지 않지만 추후 개선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현 수준의 코발트 가격 유지하며 가동률을 높여 판매량을 늘리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차 시장의 고수익 대용량의 NCM 양극활물질 생산을 늘려가기 시작했으며 LG화학에 납품을 시작하기도 했다. 전구체 생산공장까지 인수하며 코스모화학은 '황산코발트-전구체-양극활물질'의 수직계열화를 완성시킨 셈이다.
최근 테슬라의 '코발트' 사용 발언으로 다소 우려감이 생겨나긴 했지만, 코발트 사용을 줄인다는 이야기지 사용을 중지하겠다는 건 아니다. 또한 NCM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이산화티타늄의 경쟁력 등을 본다면 향후 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코스모화학의 주가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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